‘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는 세계의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ALC은 ‘뉴노멀 시대: 대전환의 열쇠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방안을 세계 각국의 정상, 글로벌 기업인, 여성리더, 각 분야 석학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전 폴란드 대통령,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부부 등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재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도 참여하였다. 특히, 이날 개회식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개회식으로 시작되었다.

김용주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에 코로나 이후의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농업 데이터 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Hokkaido Universty 노보루노구치 교수, TYM 그룹의 김도훈 대표이사 사장, NTT 그룹의 료타 이시바시 선임연구원과 함께 농업 데이터 혁명에 대해 논의 했다.